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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진정국면

용인신문 기자  2000.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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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등파동이 조만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제역이 관내에서 처음 발병한 지난 8일 이후 3주가 지난 지금까지 추가발병되지 않고 있는 등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추가 발병되지 않을 경우 농림부의 승인을 받아 발병지인 남사면 방아2리 반경 10∼20km 지역에 내려진 가축 이동제한 등 방역규제를 해제할 계획이다.
시는 "살처분 완료일부터 20일 경과 후에도 타 지역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병된 사실이 없고 형청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될 경우 규제지역에 내려진 이동통제 등 방역규제조치는 풀리게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동면과 남사면을 제외한 용인시 전지역이 규제조치에서 벗어나 사료나 우유, 도축부산물 등 축산물의 정상 유통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구제역 발벙지역 반경 10km 이내의 보호지역은 예방접종 후 30일이 경과하고 혈청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판정될 때야 통제가 해제되기 때문에 규제조치 완전 해제는 다음달 말께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규제를 해제하더라도 추가 발병을 우려, 당분간 발병지역과 발병우려지역에 대한 소독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