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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을 위해서??

용인신문 기자  2006.08.2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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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처인구 남사면의 남사교. 사고 때문인지 공사때문인지 떨어져 나간 난간을 얇은 비닐로 묶어 놓았다. 임시방편이라지만 경고표지판 하나 없이 달랑 테이프로 막아 놓은 건 누구의 생각인지. 거기다 난간과 비슷한 색상의 테입이라 난간과 구분하기 힘들어 다리 밑으로 떨어질 위험이 크다.
사람의 통행이 많지 않은 곳이라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누군가 떨어져 의식이라도 잃으면 찾기가 더 어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