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에 개교하는 7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학교명이 결정됐다.
용인교육청 교육선정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교육청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개교하는 학교에 대한 학교명을 결정, 경기도교육청에 조례개정안을 성정키로 했다.
교명선정위원회는 △보라지구 내 보일초등학교를 나상초로 △보이초등학교를 용인한일초로 △보일중학교를 보라중으로 △매봉초를 용인심곡초로 △대덕고를 대지고로 각각 결정했다.
이와 함께 동백지구 내 동막중학교는 어감이 좋지 않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고려 동백중으로 변경했으며, 고림중학교에 대한 명칭은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