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 17회 용인시산업평화대상 지역경제분야의 경영부분, 근로부분, 농업분야의 경종부분, 원예특작부분, 축산부분에 대한 수상자를 확정했다.
그러나 기술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결정짓지 못했다.
지난 15일 각 분야 교수, 전문경영인 등 1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 가운데 지역경제분야에 2명, 농업분야에 3명을 선정·발표했다.
지역경제분야 경영부분에는 (주)액슬론 대표이사인 이동왕(42)씨, 근로부분에는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 인테리어 코리아(주) 노동조합위원장인 김계풍(53)씨가 결정됐다.
이동왕씨는 핸드폰충전기, 핸즈프리, 데이터링크케이블 등 무선통신 주변기기와 차량용 HID램프 및 ASSY를 생산하는 기업의 대표이사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난 2005년 수출 500만불탑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이윤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노사화합과 안전관리, 고용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됐다.
김계풍씨는 국외 및 내수 침체의 경제 여건속에서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무분규를 선언하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근로자 근로 조건개선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03년 노동조합 위원장에 선출된 후 근로복지기금의 운영, 노사협의회 운영, 인사제도의 공정성·합리성 모색 등에 참여 및 기여, 사내 동호회 활동 활성화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농업분야에서는 경종부분에 백암면 김용덕(50)씨, 원예특작부분에 남사오이협의회(대표 안오현), 축산부분에 백암면 심우범(55)씨가 선정됐다.
김용덕씨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지난 2002년 3만 6000여평 규모의 우진영농조합을 설립했으며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저농약, 무농약, 전환기유기 농업의 단계로 환경농업을 실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욱과 함께 하는 농정을 몸소 실천한 점이 인정됐다.
원예특작부분에 선정된 남사오이협의회는 다수의 농가가 단결해 체계적인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으며 남사 백옥오이라는 고유브랜드를 사용한 농산물 및 캡오이 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축산부분의 심우범씨는 인공수정센터에 참여하는 등 돼지고기 품질 고급화 및 생산성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서가는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봉침을 이용한 가축질병의 예방 및 치료와 분뇨처리의 신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29일 열리는 제 11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