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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아닌 폐허

용인신문 기자  2006.10.16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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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가구단지로 명성이 높았던 용인시 구성읍 어정가구단지가 인근 동백택지개발지구로 인해 점점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시끌벅적했던 공장단지는 대낮에도 사람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인적이 뜸해졌다. 공장들이 떠난 자리에는 과거의 명성의 흔적이라도 남기려는 듯 건축쓰레기들과 버리고 간 물건들이 즐비해 폐허를 방불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