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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들 동아리 잔치 벌인다

용인신문 기자  2006.10.1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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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희망경기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2006 희망경기교원 문화창조 종합페스티발’이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용인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발은 문화복지행정타운을 비롯해 경찰대학, 성지초등학교 등 용인 내 초·중학교 15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창조 21 학·예술 축제’를 비롯해 ‘Y-Edu 박람회’, ‘창의축제 한마당’, ‘독서잔치 한마당’으로 경기도 내 모든 교원 동아리의 연합축제 형태의 성격으로 이뤄진다.

문화, 음악, 미술, 체육 등 22개 동아리가 마련한 공연과 전시, 학술초청세미나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창조 21 학·예술 축제’는 17일부터 18일까지 행정타운 내 에이스홀과 용인문화원 2·3층 전시실, 성지초에서 열린다.

‘Y-Edu 박람회’는 용인시 초·중·고 각급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육활동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유아·특수, 건강 등에 대해 길거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교과활동분야, 재량활동분야, 특별활동분야, 학교경영지원분야, 멘토장학분야 등에 대해 각각 전시, 공연, 아동참여마당, 세미나 등으로 꾸며져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용인초와 용신중, 대덕중, 삼가초, 나곡중, 언동초, 행정타운 내 하늘열림마당과 에이스 홀에서 열린다.

21일 경찰대학에서 열리는 ‘창의축제 한마당’은 학술, 전시, 체험행사 영역에 관련한 창의성 교육 특강과 아이디어, 창의적 학습 결과물, 창의 체험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창의체험부스에서는 참여자의 창의 지수를 알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열리는 ‘독서잔치 한마당’은 독서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내 마음의 책 다섯 수레’와 독서논술 경시대회 ‘책 속에 풍덩! 책을 즐기자’, ‘창조와 꿈이 있는 Book Festival’로 꾸며진다.

독서토론, 오케스트라 공연, 글짓기 특강, 경시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상호 도서 교환행사를 비롯해 가장행렬 등의 볼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