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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장애인은 무료

용인신문 기자  2006.10.23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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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만 65세 노인을 비롯해 만 40세 이상의 1·2급 지체장애인에 대해 지난 9일부터 무료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진료와 치료를 받고 싶은 노인과 장애인은 의료보험카드와 장애인등록카드를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침과 뜸, 한약 등을 이용한 한방치료는 근골격계 질환과 심혈관 질환자를 관리하며 물리치료실에서는 온열찜질과 전기치료를 통한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40세 이상의 1·2급 지체장애인은 일단 시범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전체 장애인을 상대로 진료와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