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용인초등 축구 후원회 허윤회장 취임

용인신문 기자  2000.05.08 00:00:00

기사프린트

"빗방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 선후배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십시일반하면 모교를 더욱 빛낼 수 있다고 봅니다. 부족하지만 동문선후배와 함께 용인초 축구부가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용인초교 축구후원회 회장에 취임한 허윤씨의 일성이다. 허회장은 용인초 축구부가 꿈나무 육성뿐아니라 지역민의 화합에도 일조할 수 있는 명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후원회장을 맡게된 계기는.
―축구부 창단준비 때부터 관여했던 것이 계기라면 계기다. 모교사랑과 의욕 외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많은 분들이 적임자로 생각하신 것 같다.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모교를 명문으로 만드는 것은 졸업생들의 몫이다. 부끄럽지않은 선배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축구부를 창단하게 된 동기는.
―용인초는 8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용인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다. 하지만 이같은 연륜에 걸맞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축구부 창단에는 모교를 명문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선배동문들의 숙원이 담겨있다. 축구부가 모교와 용인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커 갈 수 있도록 선배제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

▲후원회 활동방향은.
―축구부 성장에 선배들의 지원보다 더 큰 힘이되는 것은 없다. 창단과정에서도 박병묵총동문회장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역민과 동문들의 참여 정도에 비례해 축구부도 그만큼 뿌리내리게 될 것이다. 후원회의 역할은 보다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초등학교 축구부는 꿈나무 육성에 큰 의의가 있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구체적인 것은 좀 더 시간이 지나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원칙은 정해졌다. 자질이 있는 선수가 발견되면 비용과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