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선발돼 10개월 동안 힘들게 연습해온‘리틀용인’ 어린이 뮤지컬단인 (단장 이효정)의 창단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펼쳐진 ‘내친구 꼬마 마법사’공연은 매 공연마다 좌석이 가득 차 입석으로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몰려 미래의 뮤지컬꿈나무들에게 더 큰 꿈을 안겨줬다.
이 단장은 “15명 단원 모두 한번 투정 없이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공연에 다 보였다”며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아이들 모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