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동장 오세호)은 지난 4일 성산초등학교 뒤 경안천 둔치 축구장에서 지역인사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동민 자선의 밤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화합과 단결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문화공연 행사’와 2부 ‘화합의 밤’ 행사로 나뉘어 진행 됐다.
1부 주민자치센터 문화공연시간에는 풍물놀이, 어린이 재즈댄스, 풀잎피리 공연, 에어로빅 등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2부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주민 23명이 숨겨진 끼를 발휘하며 노래실력을 뽐내는 동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밖에도 부대 행사로 자선의 밤 ‘먹거리 장터’시간도 마련됐으며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치냉장고, TV, 오디오, 자전거 등 경품추첨 행사도 이어져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