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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협, 사랑의 향기 일일찻집

용인신문 기자  2006.11.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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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은실)는 지난 10일 처인구 역북동 솔가의 집에서 ‘사랑의 향기’ 일일 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우이웃돕기와 여성발전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조양민 경기도의회 의원과 조봉희 경기도의회 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시민 등 1000여명이 발길을 이어 성황을 이뤘다. 행사로 모인 기금의 절반은 어려운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해야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이게 되며 나머지는 여성단체협의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은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김장담기, 가을 나무심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일일 찻집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협의회 여성회원들만의 단체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발적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