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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발전의 초석 ‘통계’”

용인신문 기자  2006.11.20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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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시민의식, 삶의 질, 복지정도에 관한 사항을 측정하기위한 ‘2006년 용인시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용인시내 1500여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조사표를 이용해 면접조사방식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이주계획, 환경부분, 교육부분, 소득 및 지출부분, 거주부분, 교통부분, 보건부분, 문화 및 여가부분, 사회복지 및 가족여성 부분, 지역사회 부분, 시정부분 등 11개 분야 42개 문항이다.

시는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조사대상 가구에 답례품을 지급하고 중·고등학생의 설문 참여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용인시의 사회지표를 작성하고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시의 발전이 초석이 된다”며 참가를 당부했다.

조사가 끝난 후에는 12월 결과분석을 거쳐 내년 2월경 통계결과를 시청 홈페이지 및 용인 소식지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