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어린이 세무교실’을 열어 초등학생들의 납세의식 함양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8일 양지초등학교 6학년 난초반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세무교실은 세무학과 대학생(신구대학)과 시청 시세과 공무원 3명의 강사가‘우리도의 세금과 살림살이’라는 홍보만화를 교재로하여 세금의 종류와 지방세의 필요성, 납세의식 조기함양 등의 내용을 알기 쉽도록 교육했다.
이 결과‘또박이의 세금숙제 만화가 재미있었나’라는 설문에 90% 이상의 학생들이 재미있었다고 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10일에는 토월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무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오는 24일까지 구갈초, 용인초, 포곡초 등 3개교를 대상으로 추가로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동안 몇몇 학생의 경우 ‘만화가 흑백이라 보기 싫다. 만화주인공을 최근 유행하는 캐릭터로 바꿔달라’는 등 신세대 학생다운 요구도 있어 색다른 의미가 있었다”며 “무엇보다 교육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의가 돋보인게 큰 성과”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