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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유머 655

용인신문 기자  2006.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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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쉬운 문제
생각보다 쉽습니다.
몇 번째 힌트에서 알게 되는지의 차이일 뿐입니다.
1. 삼성은 있지만 현대는 없다.
2. 군자는 있지만 소인은 없다.
3. 오리는 있지만 백조는 없다.
4. 대화는 있지만 토론은 없다.
5. 온수엔 있지만 냉수엔 없다.
6. No one has it. Some one has not!
7. 신사는 있지만 숙녀는 없다.
8. 중동에는 있지만 남미에는 없다.
9. 강변엔 있지만 해변엔 없다.
10. 상록수는 있지만 침엽수는 없다.
11. 방학엔 있지만 개학엔 없다.
12. 오류는 있지만 에러는 없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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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 이름


▶▶▶ 교수님의 논리
철학시간의 주제는 신이었다.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들은 사람 있어요?”
“하나님을 만져본 사람 있어요?”
“그럼 하나님을 본 사람 있어요?”
학생들은 모든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다.
“그렇다면 신은 없는 겁니다.”
그러자 학생 하나가 응답하겠다고 나섰다.
“교수님의 두뇌의 소리를 들은 사람 있어요?”
“그의 두뇌를 만져본 사람 있어요?”
“그의 두뇌를 본 사람 있어요?”
역시 교수도 묵묵부답이었다.
“그럼 교수님 논리대로라면 교수님에게는 필시 두뇌가 없는 겁니다!”


▶▶▶ 퀴즈
1. 뾰족한 조각칼이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나무를 파면 어떻게 될까요?
2. 어린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자동차는 뭘까요?
3. 어린이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가수(그룹)은 뭘까요?
4. 요즈음 주름을 펴는 데 ‘보톡스’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 음식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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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1.홈페이지 2.산타페(산타를 패니까) 3.NRG(앤알지) 4.피자


▶▶▶ 깜찍한 유치원생
교사: 여러분, 10년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유치원생: 저요!
교사: 그래, 말해보렴.
유치원생: 그게 바로 저라니까요.


▶▶▶ 노약자석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되받았다.
“여긴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 소똥의 교훈
작은 새 한 마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날이 너무도 추워서 새는 꽁꽁 언 채로 넓은 대지에 떨어졌다.
그렇게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데 소 한 마리가 지나가면서 똥세례를 퍼부었다.
얼어붙은 새는 똥더미 속에 누워 있으니 온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소똥이 새의 언 몸을 녹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새는 그렇게 온기를 느끼며 편안해졌고, 곧 기쁨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고양이가 새의 노래소리를 듣고 다가와 살펴보았다.
고양이는 노래소리를 쫓아서 소똥더미 속에서 새를 발견했고, 즉시 꺼내서 잡아먹어 버렸다.

이번 이야기의 교훈:
1) 나를 곤경에 빠뜨리는 사람이라고 모두 적은 아니다.
2) 나를 곤경에서 꺼내주는 사람이라고 모두 친구는 아니다.
3) 심한 곤경에 처해 있을 때는 입조심을 해라.


▶▶▶ 조폭 두목과 똘마니의 대화
두목 : 야야~ 바라~. 이번 여름에 바닷가에 가서 극기훈련을 할라 카는데 장비가 뭐뭐 필요한지 말해바라~.
똘마니 : 행님예~, 구명보트도 필요한 것 같은데예~.
두목 : 그래… 생명은 소중한 것이지…. 근데 우리 인원이 전부 타려면 구명보트 몇 개가 필요하노?
똘마니 : 행님예~, 우리 인원이 다 탈려면 5개가 필요한 것 같네예~.
두목 : 시발늠아~ 우리 식구들 인원이 45명인데 5개 가지고 되긋나?
똘마니 : 아따~ 행님…, 구명보트가 왜 구명보트인지 모르시지예? 탑승인원이 총 9명 탈 수 있다고 구명보트라 안카능교….
두목 : 이 돌대가리야… 그러몬 구명조끼는 조끼 한개에 9명이 입는다고 구명조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