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은 내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감상과 해설을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실 ‘임비또’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음악전문칼럼니스트가 영상과 함께 음악을 들려주며 해설을 덧붙이는 목요클래식 ‘임비또’프로그램은 유료로 전석 3000원 이며 매주 클래식, 오페라, 무용 등 테마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고 시대별 음악적 특색, 작곡가의 삶 등 음악의 이해를 돕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무료 시연회를 개최한다”며 “주부들이 여유시간을 이용, 여가활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수준을 높이는 문화사랑방으로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