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방동에서 포곡읍으로 이어지는 구도로에는 두개의 차량높이제한 표지가 붙어있다. 고가 밑으로 높이 4.5m이하의 차량만 지나갈 수 있다는 표지판이 붙어있는데 바로 20m앞 도로위에 5m높이제한 표지가 또 붙어있다. 앞쪽에 붙어있는 표지판은 20m만가면 바로 쓸모없어지는 것이다. 새롭게 도로가 뚫리고 고가도로가 생기면서 필요 없어진 듯 한데 차라리 표지판을 없애버리는 것이 미관상 좋지 않을까. 상태로 봐선 얼마 전에 보수를 한 것처럼 보이던데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