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조합장 배건선)은 지난 15일 농협 대강당에서 주부대학 졸업생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화·금요일에 6주동안 실시된 이번 주부대학은 가정관리, 국민윤리,경제, 여성, 건강, 견학 등의 교육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입학생 150명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25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배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협상 등 사회변화에 따른 대응력의 출발은 가정”이라며 “가정의 중심인 주부들의 자아발전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