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3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6년 한농연 용인시 연합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6년 사업결산보고를 비롯해 규약 수정, 2007년도 사업계획과 토론, 회장단 이·취임식 등이 열렸다.
농업경영인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기흥구 서천동의 임희철(40) 씨가 선출되고 수석부회장으로 모현면 일산리의 이남용(46) 씨가 당선됐다. 이날 선출된 임 회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에서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인 모두가 올바른 경영마인드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며 “폭넓은 시각으로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