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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체험에 나서다

용인지역 경기도의원 4명

김미숙 기자  2007.0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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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도의원들이 119체험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조봉희, 신재춘, 조양민, 김기선 의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용인소방서(서장 이동우)에서 소방현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의원들은 추운날씨 속에서도 일선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소방현장에서 화재진압 시범과 심폐소생술 등 기초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또 119상황접수를 직접 받고 119안전센타를 방문, 화재·구급·구조 등 일선 소방서 현장 활동을 체험했다.

체험행사를 경험하면서 일선 소방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충 등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기선 의원은 “소방관들과 함께 그들이 겪는 고충을 함께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졌다”며 “오늘 경험한 것들을 의정에 적극 반영해 소방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