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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사세요

김호경 기자  2007.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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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깊어가며 밤이 길어지자 거리에 고구마 통이 놓였다. 퇴근길의 아버지 주머니에서 솔솔 풍겨오는 구수한 고구마 냄새의 추억이 아른거린다. 가끔은 거리에 나가 차가운 바람에 뜨거운 고구마를 호호거리며 먹어보는 재미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