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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진흥에 기여”

용인송담대학 평생교육원 김막래 주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장 수상

박숙현 기자  2007.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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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대학부설 평생교육원협의회 용인송담대학 평생교육원 김막래 주임은 지난해 12월 29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으로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용인송담대학(이사장 최영철·국일제지 회장/ 학장 김동익)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송담대 부설 평생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 교육에 대한 꿈을 이뤄주고 있다. 특히 유휴인력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과정을 활성화 해 취업과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 주임은 이 일의 중심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송담대학의 평생교육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고 있어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 주임은 “학교의 방침에 따라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람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주임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이미용 도우미 과정 설치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 및 민간자격증 과정 설치 운영 및 활성화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3년부터 전문가 과정인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입안해 개설, 3기째 운영중이며, 한국대학부설 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발행하는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의 영역을 확대해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아동미술실기지도사, 어린이영어지도사, 플라워디자인지도사, 미술심리지도사, 조명인테리어디자이너 등 전문지도사를 양성하는 데 일조했다.

또 ▲평생교육원 교육생 및 수료생의 각 기수별 모임과 동문회·동아리 모임 등에 참석해 학교와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데 노력했고 선후배간의 연결 역할과 교육생들의 사후관리에도 헌신적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평생교육사 자격을 소지한 김막래 주임은 아주대학교 교육학석사, 광운대학교 행정학박사과정중에 있으며 지난 1995년 용인송담대학에서 근무를 시작, 2002년부터 현재까지 송담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주임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