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구청장 박상무)는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각 읍·면·동 현안사항과 집단 민원을 파악하고 원활한 구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일 일정으로 읍·면·동 방문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9일 포곡읍을 방문한 자리에서 “복지 상담실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설치 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라”며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기대에 부응하도록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직무수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읍·면·동 방문에서는 올해부터 강화되는 주민생활지원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처인구는 이번 방문에서 수합된 각 읍·면·동 실정과 의견에 따라 주민생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