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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들어 가는 농부의 마음

김호경 기자  2007.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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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원삼면. 농부가 이른 농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아직 봄이 멀지만 농부는 올해 농사가 벌써 걱정이다. 한미 FTA협정으로 가슴이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농사를 포기할 수 없는 노릇… 불타는 짚단처럼 농부의 가슴도 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