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세무과가 결연 후원기관으로 이동면의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생수사랑회에 5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성금으로 전달된 500만원은 처인구 세무과가 지난해 용인시 지역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성과를 평가해 세정평가 최우수 및 세외수입평가 우수 부서로 선정 돼 받은 상금으로 성금은 심야전기보일러 구입,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처인구 세무과는 지난해 초부터 생수사랑회 후원기관으로 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쳐 왔으며 장애아동 목욕 봉사와 함께 후원금과 간식을 전달해 왔다.
또 12월에는 폐간판을 이용해 시설 내 입간판을 직접 설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