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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 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조 조합장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어 기뻐”

이강우 기자  2007.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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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산업 협동조합(조합장 조성환)이 2006년도 전국 축산농협 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용인축협은 경제사업, 상호 금융예수금, 상호금융대출금 등 사업전반에 거쳐 전국 수위를 차지했다.

2006년 용인축협은 2005년도에 실시한 사업컨설팅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푸른 미래를 열어가는 축산 선도조합”이라는 2010비젼을 수립, 직제변경 등을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다.

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경제사업의 경우 2006년도 목표대비 115.15%를 달성했고, 신용사업 80.17%, 공제사업147.59% 등 총 사업량 1147억 100만원으로 목표대비 92.48%, 전년대비 147.59%를 달성했다.

또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으로 송아지 분양사업, 초유은행 설치운영, 축산업 컨설팅 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랑예금 추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조 조합장은 “전국1위라는 결과는 조합원과 직원 모두가 하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만들어낸 성과물”이라며 “1위의 기쁨보다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지난해에 경영성과 등을 위해 매진했다면 올해에는 고객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립해 고객 친절도 향상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