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용인661호
송담대에서 운학동을 지나 원삼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얼마 전 끝난 하수관 공사로 비포장 도로를 방불케 한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난 것 같은 울퉁불퉁한 이 도로는 겉보기엔 말끔해 보이지만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것보다 더 심하게 차가 덜컹 거린다. 울퉁불퉁한 도로를 피하게 위해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는 차량도 많아 언제 대형 사고가 터질지 모른다. 중앙선을 넘지 않고 1km가량의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차가 망가질 것 같기도 하다. 대형차량들이 심심치 않게 다니는 도로인 만큼 큰 사고가 언제 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불편도 불편이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서라도 빠르게 초치가 취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