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로얄씨어터의 뮤지컬 바운서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2층 씽크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바운서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메디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에서 초연되는 작품. 에릭을 리더로 동갑내기 4명의 바운서(기도)들은 나이트클럽의 일상 모습에서 때론 난잡하고 어수선한, 때론 연민을 느끼게 하는 그 무엇을 느끼며 입구에 서있지만 그들만의 시간이 오면 한판 수다가 벌어지는데…. (02)6282-5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