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용촉진훈련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고용보험 미적용 실업자, 국민기초생활보호 대상자, 모자보호대상자, 취업보호대상자, 고령자, 장애인, 비진학청소년, 농림어업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요리, 간호조무사, 간병인, 웹 디자인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훈련기간은 3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 직종에 따라 3개월부터 11개월로 다양하며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15일간 시청주민생활지원과와 3개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3일 훈련생을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비로 기술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 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324-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