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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르는 교가

김호경 기자  2007.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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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정들었던 학교, 친구들, 선생님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학교, 친구,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교차한다. 졸업생들은 아직 졸업이 실감나지 않는지 졸업식 내내 웃음소리로 강당을 들뜨게 했지만 마지막으로 부르는 교가에 졸업식장은 금세 숙연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