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호)는 원삼면 사암리에 소재한 농업. 농촌 종합 체험장 ‘우리랜드’와 인접농가의 ‘농가형 주말농장’에서 용인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추가분양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랜드는 1가족 당 3평씩 총 51가족에게, 올해 처음 문을 여는 ‘농가형 주말 농장’은 1가족 당 5평에서 최대 20평까지, 배 과수원은 1가족 당 1그루에서 4그루까지 분양한다.
분양료는 용인시에서 50%지원하는 가격으로 텃밭의 경우 평당 5000원, 배는 그루당 특 4만원, 상 2만 5000원, 중 1만 5000원이며 작목종류에는 제한이 없다. 종묘와 묘 등은 분양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하며 일부 육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가족 또는 단체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우리랜드 홈페이지(
http://www.wooriland.go.kr) 온라인예약 주말농장신청 코너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되며 분양자 확정은 3월 15일 이후 우리랜드 홈페이지 공지 및 개인별로 통지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밖에도 농사를 처음 짓는 사람도 스스로 지을 수 있도록 주말농장 개장 행사 시 파종과 식재요령, 재배기술 등을 가르치고 상담도 활 예정이다.(문의 농업기술센터 광광농업부서 031-324-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