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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 주민, 장례문화센터 철회 요구

김미숙 기자  2007.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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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용인시립장례문화센터 부지의 확정과 관련 안성시 양성면 북부 주민들과 이동면 묘봉리 주민들의 반대 집회가 행정타운 앞 광장에서 있었다.

안성 양성면 주민들은 “장율마을 장례센터 부지는 안성 양성면 난실리와 직선거리로 50여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용인시는 안성 주민들의 찬반의견은 전혀 수렴하지 않았다”며 설립계획을 철회해줄 것을 주장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 11번지 일대 17만평에 납골당, 화장장, 수목장, 휴식공원 등을 갖춘 시립장례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오는 8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08년 11월 착공, 2010년 6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