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용인시는 2007년 도시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도시공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도시공원위원회는 최승대 용인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도시환경 사업소장, 관계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산림조합, 조경설계사 대표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원회에서 경부고속도로변 경관조성과 수지공원, 정평공원의 재정비 추진현황 등 시 도시공원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산뜻한 경관 향상을 위해 공원 내 부족한 시설 및 조경시설 재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까지 도시자연공원 10개소 231만평, 근린공원 94개소 208만평, 체육공원 5개소 4만평, 어린이 공원 152개소 11만평, 묘지공원 4개소 75만평, 소공원 22개소 0.9만평 등 총 287개소의 도심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