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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만큼 지역사회 이바지”

서룡조기축구회 시무식

김호경 기자  2007.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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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창단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하는 서룡조기축구회(회장 오재덕)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5일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학교에서 2007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동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신현수 시의원 등 내빈들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올해 취임한 서룡조기축구회 오재덕 회장은 “동생은 형님을 존경하고 형님은 동생을 사랑하는 따뜻한 축구회가 되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2007년에도 모두 노력하자”며 “내적으로 내실 있게 성장해온 만큼 외적으로도 불우이웃 돕기, 사회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축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