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동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중앙동 사랑회 제2대 회장으로 모질상 전 중앙동 체육회장이 취임했다.
중앙동(동장 이은우) 사랑회는 지난 8일 중앙동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신재춘 경기도의회 의원, 새마을 협의회 등 7개단체장, 사랑회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식 초대회장의 이임식 및 모질상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준 김재식 전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은 나눔이 아닌 실천”이라며 “더 많은 동민들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3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중앙동 사랑회는 그동안 회원들로부터 1구좌 월 1만원의 회비를 모금, 법적·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70여명에게 3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현직 회장의 이·취임식에 앞서 처인구 지역 내 8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20명의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지원된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현직 회장이 각각 200만원씩 희사, 참석자들에게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