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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자발적 ‘사랑의 구좌’

에버랜드, 포곡읍에 결식아동 지원비 전달

김호경 기자  2007.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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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사랑의 구좌’성금을 인근 초중고에 다니는 결식 아동을 위해 쓰기로 하고 지난 6일 포곡읍사무소에서 ‘결식아동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소외 어린이 지원사업에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 불우 아동들을 위한 문화, 교육적 지원 및 실직적인 다양한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임직원 8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된 금액은 총 2000만원으로 포곡초, 포곡중, 둔전초, 영문중학교 등 인근 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점심식사를 못하는 결식아동들의 급식 지원비로 쓰이게 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역사회 상호발전 차원에서 지원활동을 강화하여 독거노인잔치, 장학금 지원, 지역민 초청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들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