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체험, 심신수련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된 한국119소년단은 올해부터 유치원생에서 대학생까지 확대하고 50명 내외로 구성된 학교를 대상으로 입단 선서식을 갖는다.

또한 각 학교의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이동안전체험차량) ▲ 여름철 119안전체험캠프 참가 ▲ 화재예방캠페인 및 긴급구조훈련 참관 등 다양한 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최초 발대해 지난해에는 10개 학교 640여명이 입단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총 31회에 걸쳐 안전교육 및 체험이 실시됐다.

기타 119소년단의 역할과 운영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용인고용지원센터(소장 손문영)는 오는 21일 센터 내 5층 교육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난과 구인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선우물류 외 5개 업체가 참가해 취업상담을 비롯해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는 오전 10시까지 신분증과 이력서 등 입사지원 서류를 지참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문의:용인고용지원센터 031-286-1919, 286-8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