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분당선연장 복전철사업 조기개통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발의한 신승만의원 외 18명 의원들은 분당선연장 복전철사업이 지연되면 지방 재원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건설교통부의 분당선연장 복전철사업 공사의 진척이 없고 용인경전철사업이 2009년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어 분당선 연장 복전철 사업이 지연될 경우 경전철 예상수익에 크게 못 미쳐 민간 사업자에게 손실금을 지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