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국회의원이 용동중학교와 양지 초등학교 등 지역 내 학교들의 국비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우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용동중학교 측이 ‘무용실 및 영재교실 증축’을 위해 요청한 5억 6000여만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도 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관련예산은 오는 4~5월 경 상정되는 추경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집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 의원은 ‘양지초등학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과 관련 교육부와 국비지원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초교는 총 30여억 원이 소요되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교육부의 특별교부금과 경기도 교육경비, 용인시 교육경비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 의원은 “교육부 특별 교부금의 양지초교 유치를 위해 교육부 재정기획국장을 만나 논의 했다”며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