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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과적차량

줌인용인_761호

김호경 기자  2007.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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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용인-동백 간 도로에서 발견한 과적차량. 과하게 실은 짐 덕분에 뒤에 쫓아가기가 무서울 정도. 무게와 높이 모두 한계를 넘어서 인지 과적차량은 달리는 것도 힘들어 보였다. 다른 차들은 언제 짐이 무너질지 모르는 공포 때문에 피하듯 과적차량을 피해갔다. 과적차량이 사고라도 난다면 도로가 완전히 막혀버리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또 도로의 포장 수명이 단축돼 도로 유지보수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간다고 한다. 과적은 나 뿐아니라 남까지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