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동부동(동장 유린)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주요도로변과 시내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25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30여명의 동부동 부녀회원 및 동사무소 직원이 3개 반으로 편성돼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42번 국도면 청림조경공사 앞 등 7개소, 57번 국지도변 송담대학 앞 등 14개소, 중앙로와 샘마을 길 다보스병원 앞 등 4개소의 버스승강장의 먼지와 이물질을 씻어내고, 기둥과 벽면에 부착된 전단지와 묵은 때, 낙서를 제거 했다.
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 내 손상도니 버스시간표 및 노선안내도, 안내표지판에 대해서는 구청 담당부서에 정비와 보수공사를 요청했다.
유린 동부동장은 “깨끗한 버스승강장은 외지인에게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용인시의 이미지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 승강장에 대한 청소 및 정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