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말리는 버스기사도 날벼락

박홍섭 기자  2007.04.09 00:00:00

기사프린트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경 시내버스에서 A(42·주부) 씨가 자신을 성추행 했다며 B(18·학생) 씨와 함께 이를 말리는 버스기사까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를 지나는 K여객 버스안에서 술에 취한 A 씨가 B 군이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며 B군의 뺨과 정강이를 때리고 이를 말리려는 버스기사의 뺨까지 때리는 등 B군과 버스기사를 폭행했다.

경찰은 A씨와 B군에 대해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