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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뉴스_673호

용인신문 기자  2007.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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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부인 얻는다는 남편 코 뜯어버린 부인들
○…일부다처제가 합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남성이 두 부인 앞에서 세 번째 부인을 얻어야겠다는 농담을 한 뒤 코에 7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뜯긴 사건이 발생했다고 사우디 언론이 지난 10일 보도. 사건의 주인공인 리븐 살렘 씨는 현재의 두 부인들 간의 싸움이 끊이질 않아 둘의 싸움을 근절 시켜보려는 의도에서 진심이 아닌 말을 내뱉게 됐다고.

331번 버스로 출퇴근하는 미스터리 고양이
○…영국의 매카비티라는 이애칭으로 불리는 흰 고양이는 월솔에서 울버햄프턴으로 가는 붐비는 331번 버스를 아침마다 같은 정류장에서 탄다고. 그리고 400미터 떨어진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는데 이곳은 생선과 톱밥 가게가 있다고. 버스 운전사들은“이 녀석은 버스의 맨 앞에 앉아서 참을성 있게 다음 정류장까지 기다리고 사람처럼 내린다.”며 “매너 나쁜 인간 뺨치는 훌륭한 승객이에요. 언제나 조용히 앉아있고 자기 일을 조용히 돌보고 하차합니다”라고 오히려 칭찬.

매매춘 운영자 알고보니 17세소녀
○…최근자 FOX 뉴스는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매춘 광고를 해 경찰에 붙잡힌 여고생 포주(17세)에 대해 보도. 미국 시카고에서 발견된 매매춘 장소는 지하에 위치해 있었으며 경찰들은 크레디트 카드 기계와 영수증, 수표 책 등을 발견했다고. 킴벌리 피터슨이라는 이 소녀는 성매매 광고를 실고 홍보에 열을 올려 시간 당 무려 250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사이트에서 광고를 본 고객들은 연락번호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정하는 예약과정을 거쳤던 것으로 드러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