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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총제는 시 전체가 움직여야”

시, 오총제 관계 공무원 워크샵

김미숙 기자  2007.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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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수질오염총량제 관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 양지리조트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관계공무원들의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이행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에는 환경보전과를 비롯해 청소과, 도시과, 건축과, 하수과, 산업정책과 등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 안대희 교수를 비롯한 환경분야 전문강사들의 강의로 꾸며졌다.

이와함께 김정곤 시 환경보전과장은 수질오염총량제에 대한 시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김 과장은 “수질오염총량제는 몇개 부서의 문제가 아니라 용인시 전체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상·하수도 발생량, 인구 및 도시계획지역 구분 관리, 토지이용상황관리 등 오염원 자료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