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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m 칡뿌리

김호경 기자  2007.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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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금박산에서 길이가 13m에 달하는 칡이 발견됐다. 칡을 발견한 주인공은 김상옥(80)할아버지. 김 옹은 “산나물을 캐다 칡뿌리를 발견하고 아들 손자 등 3대가 힘을 합해 칡을 캤다”며 “5시간 동안 고생해 칡을 캔 순간 그 길이에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김 옹은 발견된 칡뿌리를 가족, 동네사람들과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