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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는 인도, 이륜차는 차도”

경찰서,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 캠페인

김호경 기자  2007.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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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찰서(서장 구본걸)는 지난 2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사거리에서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대표적 차종인 이륜차에 대한 운행문화 개선을 통해 교통문화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경찰서장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용인경찰서 교통과 전 직원, 시·구청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경남여객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행자는 인도로 이륜차는 차도로’란 문구의 전단지를 배부했다.

용인경찰서는 이륜차 운행문화가 개선될 때까지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얻어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사업용 차량의 법규준수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