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황금원숭이 보호를 위해 중국동물협회와 연구진행 합작 프로젝트에 합의하고 황금원숭이 2쌍을 국내에 도입한다.
중국 수교 15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5일 북경 동물원에서 에버랜드와 중국동물협회의 조인식으로 본격화 됐다.
황금원숭이는 팬더, 래서팬더와 함께 중국 3대 보호동물로 지정돼 중국당국으로부터 1급 보호동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에는 세계자연 보전연맹이 위기에 처한 동물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