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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자 모임 ‘푸른강남’ 장학금 1000만원 쾌척

용인신문 기자  2007.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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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만학자 학생회 모임인 푸른강남(회장 강성옥)은 지난 8일 강남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윤신일 총장에게 전달했다.

강 회장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나 기초생활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매년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학교 측에 기부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른강남은 지난 2003년 결성되었으며 2005년 연꽃마을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강남대 사회봉사단 ‘러브 미션팀’을 출범해 독거노인 및 불우한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바자회 등을 통한 기금 마련, 매월 2회씩 자원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