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서울레이크사이드CC(대표 윤대일·능원리 소재)에서는 지난 5월5일 불우이웃돕기 자선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레이크사이드 전 코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430명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3700만원이 당일에 모금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레이크사이드는 모금된 기부금에 1억6700만원을 더해 총 2억400만원의 성금을 결식아동과 불우이웃 등을 돕는 경기도 공동기금모금회와 요셉의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레이크사이드 윤대일 대표는 “이웃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사랑과 관심”이라며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뜻을 모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레이크사이드는 매년 용인시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0일에는 광명 사랑의 집 장애우 가족들을 초청, 골프장 투어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