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친아들과 딸의 효도를 받는 것 같아 오늘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요”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원식)는 지난 16일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민속촌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지역 내 독거노인 21분을 모시고 한국민속촌을 방문, 공연을 보고 농악, 널뛰기, 전통 혼례, 전통 민속관 등도 관람했다.
또 민속촌내에 있는 먹을거리 장터에서 맛있는 중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