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계철)는 25일 기흥구청 야외특설무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마무리하는 ‘행복한 기흥 가족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청개청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고백’, ‘rain’ 등의 히트곡을 부른 박혜경을 비롯하여 ‘짜라빠빠’의 주인공인 박현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 퓨전 일렉트릭 현악팀과 마술쇼, 아카펠라, 무술춤으로 변형한 마샬아트, 대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청개청이 10월이라 시민의 날 행사와 겹치는 것을 고려해 앞당겨 공연을 가지게 됐다”며 “나이에 관계없이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